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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자리를 택하는 성도

  • 작성자 : 안효광
  • 조회 : 78
  • 24-07-12 16:22

시편 1편을 보면 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를 시냇가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나무가 사막에 심어졌다면 메말랐을 것입니다.

나무라는 본질은 같지만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보물 혹은 고물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고물이 될 수 있고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인생의 모습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문제가 크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본질이 죄인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삶이 좌우되고 인생이 다르게 지어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욕을 따르는 자리에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 있나요. 신앙생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솟아나는 예배의 자리에 늘 앉아 있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오늘 말씀에 좋은 편을 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은 편을 택하여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 철 따라 열매 맺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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